
[뉴스핌=이현경 기자] 일반인 출연자의 매체 노출 후폭풍에 대해 김민지 PD가 대비책을 밝혔다.
김민지 PD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JTBC ‘비밀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반인 출연자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
‘비밀연애’는 5쌍의 일반인 커플(남녀 10명)이 모여 자신의 연인의 존재를 숨겨야 살아남을 수 있는 러브 심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커플로 의심받은 남녀는 실제 연인일 경우 동반 탈락, 반대일 경우 두 사람 중 한명이 탈락하게 된다. 매회 탈락자는 1명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전해지는데 싱글일 경우는 100만원, 커플들에게는 그 나머지 금액이 1/n로 배당된다.
최근 비연예인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방영되면서 출연진의 과거 의혹, 과잉 비난 여론몰이, 사건 사고등이 일어나 프로그램의 존폐 위기까지 오간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민지 PD가 비전문 방송인인 일반인이 방송 이후 받게 되는 질타와 비난에 대한 대책을 밝혔다.
김민지 PD는 먼저 출연진 선정 기준에 대해 “모집할 때부터 이 게임에 유쾌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모았다. 다른 연인을 만나기 위해 참가한 사람은 제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위에 대해서도 “15세 등급이다. 자극적인 부분은 없이 소프트하게 갈 것이다. 미리 출연진들에게 미리 방지하고 싶은 코너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해 들었다”며 “현장에서도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야간 보초를 서고 있다. 상황에 개입은 하지 않지만 관찰은 계속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민지 PD는 “결혼하지 않은 싱글의 쉬운 만남이 되지 않겠냐는 지적이 일수도 있다. 그러나 촬영 3박4일의 촬영 후 커플들은 자신의 연인의 존재가 더 소중했다는 반응도 있었고 20대 남녀의 우정도 있었다”라며 “시기와 질투보다 20대 남녀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밀 연애’는 3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