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SK텔레콤은 고객센터 이용 시 고객의 목소리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이번에 고객센터에 구축한 ‘목소리 인증’ 시스템은 개개인마다 고유 목소리의 특성을 활용, 암호화해 인증에 이용한 것이다.
‘목소리 인증’ 서비스는 신청 고객들에 한해 제공된다.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등록 안내 SMS가 발송되고, 인증번호 입력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다.
이후 고객이 ‘SK텔레콤 비밀번호는 내 목소리입니다”라고 녹음하면 신청절차가 마무리된다. 고객이 등록한 목소리는 음성 파일이 아닌 목소리 특징을 추출하여 성문 파일 형태로 암호화돼 별도의 서버에 저장된다. 등록 신청은 고객센터(114), 온라인/모바일 T월드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T전화’ 이용 고객이 고객센터로 전화할 경우 ARS 음성안내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여주는 ‘보이는 ARS’ 서비스도 12월 중 제공할 예정이다.
방성제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고객의 목소리로 확인함으로써 고객정보보호를 한층 강화함과 동시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객센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목소리 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