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미국 대형 의류업체 갭(GAP)이 부진한 매출에도 기대치를 넘는 수익 전망을 내놓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각) 갭은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39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인 40억5000만달러에 못 미쳤을 뿐 아니라 작년 같은 분기 매출인 39억8000만달러에도 소폭 하회했다.
동일점포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2% 감소해 전망치인 0.9% 감소보다 악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매출 부진에도 갭은 분기 주당순익이 전망을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갭은 3분기 순익이 주당 78~79센트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시장 전망치는 주당 71센트다.
수익 기대감에 갭 주가는 상승세를 펼쳤다. 6일 정규장에서 1.74% 오른 갭 주가는 시간 외 거래서도 2.77% 상승한 38.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순익 결과를 포함한 갭의 3분기 전체 실적은 이달 20일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