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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첫번째 OST `로망` 장미여관 목소리 입혔다…느껴지는 삶의 무게 [사진=CK E&M] |
‘미생’의 첫 번째 OST에는 독특한 콘셉트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현실 공감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미여관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미생’ OST의 음악 작업에는 음악드라마 Mnet ‘몬스타’부터 김원석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김준석, 박성일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방송 1년 전부터 드라마 음악에 대한 기획을 시작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그 첫 번째 OST로 발표된 ‘로망’은 ‘미생’을 대변하는 엔딩곡으로 장미여관만의 빈티지한 사운드에 화려한 브라스 섹션을 추가해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되었다. 드라마 속 인물들의 정서를 담아내는 것을 물론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회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가사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오늘 우리의 회사원들의 눈물겨운 우정 이야기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은 매주 금토 저녁 8시40분에 방송되며, 24일 저녁 8시40분에 방송되는 3화에서는 정식 사원이 되기 위해 한석율(변요한)과 프리젠테이션 파트너가 된 장그래(임시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장미여관이 참여한 ‘미생’ 첫 번째 OST ‘로망’은 드라마 3화 방송일인 24일 정오, 엠넷닷컴, 멜론 등 전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