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에너지·산업 분야 협력차 방한한 조 케져(Joe Kaeser) 독일 지멘스 그룹 회장을 만나 신성장동력 창출과 창조경제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접견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과 지멘스 모두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은 향후 과감한 규제개선과 외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한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캐져 회장은 "한국을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인식해 지난해 에너지 솔루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총괄본부를 서울에 설치했다"며 "한국 업체들과의 협력확대 및 한국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연구개발(R&D) 추진 등을 통해 성과가 더욱 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총리는 "지멘스의 높은 기술력과 한국이 강점을 지닌 조선해양산업 등 장점들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지멘스와 한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윈-윈 관계가 되도록하자"며 "지멘스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또 이날 한국을 방문한 제밀 치첵(Cemil Çiçek) 터키 국회의장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