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7일 미국시장이 경제지표 호전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호전, 그리고 유럽에서의 디플레이션 우려감이 없다는 분데스방크 바이트만 총재의 발언과 함께 그리스의 안정감까지 겹치면서 한때 310포인트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263.17포인트 상승한 16380.41로 마감하였고 S&P500지수는 1.29% 상승을 하였으나 나스닥은 구글등의 약세에 0.97% 상승에 그친 모습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구글의 실적 악화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나스닥의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 특징적인 흐름이였습니다.
우리시장의 흐름을 알수있는 MSCI한국지수는 금요일 코스피 하락여파로 상승전환하지 못하고 0.16% 하락하였으나 MSCI이머징 마켓지수가 1.12% 상승을 하였고 야간선물에서도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었는데 2048계약 순매수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져 결국 242.95로 마감하였고 베이시스를 감안한 환산지수로는 1916정도라 이 정도에서 출발 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물론 환율시장의 흐름을 알수있는 NDF역외환율은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1063.25원을 보이고 있어 금요일 서울환시가 1065.9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2.7원 하락출발하면서 원화강세의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월요일 우리시장은 결국 유로존 리스크로 인한 우려감,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감, 그리고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감에 최근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는데 금요일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을 보였던 유로존 리스크가 크게 완화되는 모습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나쁘지는 않을것으로 해석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여전히 중국에 대한 우려감이 존재하고 있고 화요일 중국의 3분기 GDP성장률, 국내수출의 선행역할을 하는 산업생산, 중국 정부의 의도를 알수 있는 고정자산투자, 중국 현재 흐름을 예단할수 있는 소매판매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태이기에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기 보다느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데 만족해야 될것입니니다.
또한 현대차, 기아차를 비롯해서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등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줄을 이어지기에 이들의 실적이 과연 시장이 우려하고 있듯이 크게 위축되었는지도 확인해야 된다는 점 또한 부담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인 우리시장은 결국 큰 이슈중 하나인 유로존 이슈가 완화되어 안정을 찾게 되었지만 여전히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안정감있게 상승하는 정도로 이어질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우리시장은 최근 이전과 달리 미국시장의 변화에 따라가고 있지만 결국은 국내기업들의 실적과 민감하게 작용하는 중국을 따라갈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화요일 중국 지표들을 국내시장의 향후 흐름을 결정할것이라 판단되며 이는 월요일 시장에 대응보다는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그대로 보유하고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화요일 국내시각 11시에 발표되는 중국의 경제지표를 보면서 대응을 하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서상영 前 우리투자증권 수원WMC (010-3920-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