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우크라이나와 친러시아 반군이 휴전에 합의했다. 이로써 냉전시대 이후 러시아와 서방국가들 간에 보여왔던 최악의 교착상태도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제기되고 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휴전협정을 위한 사전 의정서 체결 사실을 공개하며 "인간의 생명은 최고의 가치를 지니는 만큼 유혈사태를 끝내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가 평화를 원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역시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루간스크) 지역의 수백만 인구를 포함해 평화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시각 기준으로 이날 오후 6시부터 휴전 협정의 효력이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측은 이번 휴전 협정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히며 우크라이나 사태가 완전한 해결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휴전 협정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교전이 벌어진 지 5개월만에 이뤄진 것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