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박인비, 마이어 LPGA 1타차 선두 지켜

기사입력 : 2014년08월10일 10:0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선두를 지켰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CC(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클래식 이후 2개월 만에 LPGA 투어 시즌 2승을 눈앞에 뒀다.

루키인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은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12언더파 201타)에 올라 박인비와 우승경쟁에 들어갔다,

이번 대화에서 박인비는 퍼팅이 살아나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날도 퍼트수 28개를 기록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단독 3위(11언더파 202타)다.

양희영(25)은 공동 7위(6언더파 207타), 세계랭킹 2위인 리디아 고(17)는 공동 12위(5언더파 208타)에,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공동 28위(1언더파 212타)에 각각 랭크됐다.

박인비 [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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