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인지역 5개점에서 모피 대형행사인 '한여름 모피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 동우, 사바티에, 근화, 윤진 등 전통적인 모피 파워 브랜드 및 최근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베드니, 제나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300억원, 총 4000벌의 역대 최대 물량이 투입된다.
특히 예년의 모피 대형행사는 이월상품중심으로 가격할인을 진행했지만 올해에는 지난달에 출시한 신상품도 30~40% 할인하고, 특가상품 및 이월상품은 최대 60%까지 가격할인하는 등 예년에 비해 할인폭을 20% 정도 늘렸다.

올해는 3년 6개월만에 돌아온 가을 윤달(양력 10월 24~11월 21일)을 피해 9월로 결혼을 앞당기는 경우가 많아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다양한 모피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될 예정이다.
실제 지난 여름세일기간 윤달을 피하려는 혼수수요가 몰려 모피매출이 모든 세일장르 중 가장 높은 31%의 신장률을 보였고, 지난 3월 본점에서 진행한 모피 대형행사에서도 매출 목표대비 180%의 초과 달성을 이루는 등 연중 모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로 할인폭을 대폭늘린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상품구성도 기존 클래식 스타일는 물론, 하얀색이나 연한 호피무늬 등 경쾌한 느낌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표상품으로 디에스모피에서는 폭스캐시미어재킷 129만원, 리버서블 램롱코트 279만원, 근화모피에서 호피롱코트 240만원, 쉬어드재킷 100만원, 블랙그라마휘메일재킷 290만원, 윤진모피에서는 그레이폭스베스트 250만원, 블랙휘메일재킷을 290만원으로 특가 판매한다.
박준호 신세계백화점 모피 바이어는 "지금까지 모피는 20~30대가 선뜻 지불하기 힘든 비싼 가격 때문에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진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한여름 모피페어'는 예년보다 할인폭 및 대상을 늘리고 특가상품도 다채롭게 준비하는 등 예전에 없던 좋은 조건을 준비해 모피구매를 망설였던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