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일본 소매판매가 4월 소비세 인상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지난 6월 소매판매 규모가 작년 같은 달보다 0.6% 줄어든 11조3510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보다 감소폭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시장이 예상했던 0.5% 감소보다도 악화됐다.
이로써 일본 소매판매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째 감소 행진을 지속했다. 4월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4.4% 줄어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이후 가장 가파른 감소세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대형소매점 동일점 판매는 작년보다 1.2% 감소한 1조6320억엔을 기록해 전월보다 감소폭을 늘렸다. 6월 총 상업판매는 작년대비 0.7% 줄어든 38조500억엔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