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LG화학에 대해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중국 수주 계약 체결로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공격적인 친환경차 보급정책으로 하반기 주식시장에서 전기차 열풍이 다시 불 것"이라며 "LG화학은 지난 6월 중국 3대 완성차 업체 일기, 장안, 상해기차와 전기차용 배터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중대형 전지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하면서 흑자 전환에도 성공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12.2% 증가한 4062억원으로 예상했다. 전사업부가 고루 좋아지고 있으나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기존 기대치 4540억원에는 미달할 전망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비화학 부문 실적 개선과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석유화학 부문 제품들의 마진이 좋아지고 있다며 하반기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탓에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받을 수 있지만 주가 전망에 여전히 낙관한다"며 "하반기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성장성이 재차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