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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업종분석] (18) 식품유통의 블루오션 '온라인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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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물인터넷 SNS기반 시장 급팽창 전망

[뉴스핌=강소영 기자] 우리 식품기업들 가운데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거나,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고심중인 기업이 있다면 현지 온라인 유통 시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온라인 식품 유통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상청(京東商城)이 '온라인 슈퍼마켓'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제품 판매 시장 강자였던 징둥상청이 '식용유와 야채' 등 식품 판매에까지 영업 분야를 확장한 것이다.

중국에서는 지난해(2013년)부터 식품을 주력상품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슈퍼마켓'이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식료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식품점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났고, 전자상거래 대기업들도 식품 유통 사업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전자제품 전문 판매 업체인 쑤닝(蘇寧)도 지난해 7월 신선식품 온라인 판매 업무를 강화하고, 쑤닝닷컴에 '슈퍼마켓' 코너를 추가했다.

8월에는 텐센트(텅쉰,騰訊)가 화룬촹예(華潤創業)와 '온라인 슈퍼마켓'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퍼지기도 했다. 화룬촹예는 홍콩에 상장한 중국 대형 유통업체이자 영국 유통업체 테스코의 중국 파트너이다. 텐센트는 화룬촹예와의 협력 소문을 공식 부인했지만, 이는 '온라인 슈퍼마켓'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유통기한이 짧고 신선도가 중요한 식품은 전자제품·의류 및 생활용품과 달리 인터넷보다는 전통 시장과 수퍼마켓을 통해 주로 유통됐다. 이 때문에 전자상거래 업체가 각 분야의 오프라인 매장을 위협하는 가운데서도, 농수산물 등 식품은 전통 시장과 슈퍼마켓의 생존을 지켜주는 '최후의 보루'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직장인의 바쁜 생활과 인터넷 쇼핑의 편리성, 물류시스템의 발전으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의 온라인 구매 수요가 크게 늘면서, 온라인 슈퍼마켓이 유통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 식품 인터넷구매 붐, '온라인 슈퍼' 급성장 기대 

중국의 농산품 대기업 중량그룹(COFCO) 산하의 온라인 식품판매 전문점 워마이왕(WOMAI.COM)이 발표한 '(중국) 온라인 식품 시장조사'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중국의 온라인 식품 시장 규모는 324억 위안,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4495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전체 규모 9조 9000억 위안과 비교하면, 식품 분야의 규모는 아직 미비한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해 온라인 식품 판매규모와 소비자수는 각각 전년 보다 47.9%와 24.8%가 느는 등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금액도 크게 늘었다. 2013년 온라인 상점을 통해 식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평균 소비액은 2133위안으로 2012년보다 37%가 많아졌다.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확대의 가장 큰 특징은 신선식품의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2012년 5월 문을 연 '온라인 슈퍼마켓' 순펑여우쉬안(順豐優選)은 연간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업체의 2013년 매출액은 4억 위안으로, 취급 품목의 약 30~40%가 신선식품이다.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2013년 신선식품의 판매량이 195%가 늘었고, 이중 과일·해산물·야채 등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도 밝혔다. 신선도가 중요하고, 소비자의 직접구매가 일반적인 신선식품까지 인터넷 거래량이 늘고있는 것은, 식품시장 전반의 온라인 유통 시스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국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는 지난 3월 온라인 식품시장이 전통시장과 슈퍼마켓을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시 거주 화이트 계층이 바쁜 일상으로 수퍼와 전통 시장을 찾는 횟수가 크게 줄고, 온라인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온라인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상품 가격이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한 것도 온라인 식품 구매가 늘고 있는 주요 요인이다.

특히 2013년에는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까지 경쟁적으로 식품 유통에 뛰어들면서, 온라인 식품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타오바오·쑤닝닷컴·아마존 등 기존의 전자상거래 업체가 본격적인 식품 온라인 판매에 나섰고, 중량워마이왕·이궈왕 등 식품 전문 취급 온라인 상점들도 크게 늘었다.

전자상거래 업체가 온라인 슈퍼마켓 '개점'에 열을 올리는 것은 수요 확대에 따른 시장 성장성과 높은 영업이윤율 때문이다.

류창둥 징둥상청 CEO는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고, 제품은 생산업체와 소매업체가 직접 발송하는 유통방식을 취하면 건당 물류비용이 5위안도 안된다. 징둥의 기술력을 통해 소비자가 식용유를 사면서 식초도 사게끔 유도하면 이윤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쑤닝닷컴은 "화장품같은 상품은 재구매까지 몇 달이 걸리지만, 식품은 매일 섭취해야 하는 일용품으로 재구매 주기가 매우 짧다. 재구매율이 높고, 구매 주기가 짧은 식품 시장에서 서비스 수준을 높이면 충성도 높은 가입자를 더욱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과 이익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궈거핑(郭戈平) 중국 프랜차이즈경영협회 회장은 "생산비용 상승, 소비침체에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경쟁까지 겹쳐 대형마트·편의점·전문판매점 등 전통 유통업의 수익률이 급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유통 공룡 월마트·카르푸·테스코도 2012년이후 중국 사업이 악화되고 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이들 3대 외국 유통기업은 2013년 중국내 신규 매장 개점율이 전년 대비 27% 낮아졌다. 대형마트 등 전통 유통 시장의 영업 환경 악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전자상거래 활성화도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워마이왕의 시장 조사 보고서를 보면, 인터넷을 통한 식품 구매가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이용 감소로 이어졌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68%에 달했다. 

◇ 온라인 수퍼 주력고객군, 고소득 화이트 칼라
'온라인 슈퍼마켓'의 주요 고객은 고소득 화이트 칼라 계층이다. 워마이왕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온라인 상점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전체 소비자 가운데 47.17%가 화이트 칼라로 조사됐다.

소득수준으로 보면 월수입 3000~5000위안 이상 계층의 온라인 식품 구매 비율이 높았고, 5000위안 이상의 비율도 23.6%로 2000위안 이하 계층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다. 그러나 남성의 온라인 '장보기'도 늘어나는 추세다.

온라인 식품 구매자의 연령은 인터넷 사용빈도가 높은 20~40세 사이가 가장 많았다. 그중 28~38세 소비자가 전체의 46.94%를 차지했다. 물품별로는 수입식품의 수요가 가장 많았고, 식용유·부식·신선식품 및 과자류의 판매량이 많았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주요 식품 판매량 변화를 보면 신선식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3년 신선식품의 온라인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8.91%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의 온라인 식품 구매 만족도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2013년 온라인 식품 구매에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91.4%에 달했다. 

◇ 모바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응용소비 확대  

온라인 대형마트 이하오뎬의 한국상품 코너 모습 [출처: yhd.com 한국상품 코너 캡쳐]
'온라인 대형마트'를 표방하고 있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이하오뎬(一號店,일호점,더 스토어)의 위강(于剛) 이사장은 최근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5년 전자상거래 산업의 변화를 전망했다.

그 중 유통업계가 참고할 내용은 △ 모바일 쇼핑 확대 △ 중소도시 인터넷 쇼핑 증가 △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응용 △ SNS와 사용후기 영향력 확대 △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거래) 활성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가입자의 소비성향과 주요 인기상품 등의 대량의 정보를 데이터화 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유통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위 이사장은 온라인 상점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는 '짝퉁' 상품 문제와 식품안전 문제 역시 RFID(무선인식) 등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위 이사장은 전자상거래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기존의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가속화하면서 O2O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했다. 상품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없는 온라인 상점의 특성과 한계로 인터넷상의 사용자 후기와 SNS의 영향력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하오뎬(yhd.com)은 식품과 일용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로, 라면·유제품·과자류 등 다양한 한국 식품도 취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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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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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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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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