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로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안산 단원고가 1·3학년 학생들의 수업을 재개한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사고 이후 17일부터 휴교한 단원고는 24일부터 3학년생, 28일부터 1학년생들 순으로 수업 재개 예정이다.
첫날 등교한 학생들은 1교시에 조회로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2∼3교시에는 질의응답식 교육을 받는다. 이날 수업은 4교시 학급회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교과수업은 이틀째부터 본격시행되며, 1∼4교시는 일반 교과수업을 진행한 뒤 5∼6교시는 첫날과 같은 회복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다만 1·3학년 교사 일부가 사고수습에 투입될 수밖에 없어 정상 수업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참사 중에도 수업 재개는 교육과정 운영상 불가피하다. 주 5일 수업 기준 출석일수는 195일 중 3분의 1 이상을 빠지면 다음 학년으로 진학할 수 없다. 사고 당사자들인 2학년 학생들은 공적 사유로 출석이 인정되는 공결 상태다.
도교육청 대책본부는 "등교 준비를 위해 회복지원단을 꾸려 23일 교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의와 전문상담교사와 협력해 등교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6일째인 22일 현재 사망자는 121명 발견됐으며, 실종자는 181명으로 집계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