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무원 지시만 따르면 승객 안전해"
[뉴스핌=대중문화부] 침몰 사고 당시 승객을 버리고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장이 4년전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공개됐다.
20일 JTBC는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가 4년전 OBS와 가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4년전 인터뷰 영상에서 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청해진해운 소속 오하마나호 여객선을 몰고 항해에 나섰다.
세월호 선장은 4년전 인터뷰에서 "우리 인천~제주 여객선을 이용하는 분들은 승무원 지시만 따라 행동하면 어느 교통수단보다 안전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이준석 선장은 4년전 인터뷰와 달리 승객들에게 "선실에서 대기하라"는 방송만 남기고 홀로 탈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준석 선장은 지난 16일 오전 9시경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할 당시 승객을 버리고 탈출, 태연히 병원치료를 받았다.
한편 세월호 침몰 닷새 째인 30일 오후 3시 현재 전체 탑승자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고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246명이다. 사망자는 56명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