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아시아 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소폭 반등한 반면 중화권 증시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다.
이날 일본 증시는 지난주 미국 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소폭 반등,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00분 현재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21.03포인트, 0.15% 상승한 1만3981.08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도 0.74% 오른 1142.43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전일대비 0.06% 내린 101.53엔, 유로/엔은 0.3% 하락한 140.66엔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주가가 지난주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후 저가매수가 들어왔다고 분석했다.
히라노 켄이치 다치바나 증권 고문은 "지난주 대폭 하락한 것에 따른 매수 주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중화권 증시도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6일 예정된 중국 경제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1% 밀린 2128.2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09% 상승한 2만3024.8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39% 내린 8872.9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최근 경제지표가 둔화됐으나 경기부양책을 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강 인민은행 부총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성장은 양호한 범위에 있다"며 "정책 결정자들은 중국 경기둔화에 대처하려는 광범위한 부양책을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