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재고 부족과 혹한에 따른 여파로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각)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월 기존주택 판매건수가 전월대비 0.4% 감소하며 연율 460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일치하는 것이나 지난 2012년 7월 이래 최저 수준이기도 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2월까지 한파의 영향이 이어졌으나 감소폭이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만간 반등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NAR의 로렌스 윤 이코노미스트는 "날씨가 더이상 나빠질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한 상황"이라며 "씬규 공급이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동기보다 9.1% 오르며 18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년간 모기지 금리는 약 1%포인트 가량 상승했으며 주택가격의 상승세는 주택 구매에 또다른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편 기존주택 매물은 현재 기준 5.1개월치로 1월 당시의 4.9개월치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