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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부부 별장에 도둑이 침입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장동건 고소영 부부 소유 별장에 도둑이 들었다.
경기 가평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4일 오후 9시께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배우 장동건씨 소유의 별장에 누군가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1층 거실 진열장에 놓여 있는 카메라 3대를 훔쳐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외부 침입으로 별장에 설치된 보안업체 경보장치가 울리면서 침입 시도 직후 경비업체에서 112로 신고가 접수됐다"고 장동건 고소영 부부 별장 도둑 침입 사실을 밝혔다.
이어 "사건 발생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8대를 확인했으나 별다른 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건은 경찰과의 통화에서 "지난 2일 별장에 마지막으로 들렸다"며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얘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