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가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대비 4.7% 증가한 58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텐트사업부문 매출이 사상 최대치인 426억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반면 게임사업 부문은 적자전환했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게임중독법 등 각종 게임 규제 움직임으로 게임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지난해 이 부문에서 영업손실이 일부 발생했다"고 말했다.
게임시장의 정체에 따라 연구 개발 중이던 게임 프로젝트와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손상차손이 발생했다는 것.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게임개발 단계부터 무형자산으로 잡혀온 개발비를 손익상에 감액처리 한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현금유출에 따른 대규모 손실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지난해 게임부문의 손실 처리로 게임사업의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을 대부분 해소했다"며 "캐시카우로서 안정적 거래 기반을 확보한 텐트사업을 핵심축으로 하되, 경쟁력 있는 게임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 올해에는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