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주식으로 수익률을 높이고, 채권으로 위험을 낮추는 자산배분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삼성증권은 새해 재테크 상품으로 '블랙록 글로벌자산배분펀드 (주식혼합-재간접형)'을 추천했다.
이 펀드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운용하는 대표적인 자산배분형 펀드로 자산별, 지역별, 통화별, 종목별로 40여개국의 700여개 종목에 철저히 분산투자한다.
시장 전망에 따라 주식투자로 상승장에 참여, 채권투자로 방어적 포지션을 구축하는 유연한 투자방식에 따른 운용이 특징이다.
이 같은 유연함으로 펀드 수익률은 3개월에 0.08%, 6개월 3.08%, 1년 7.97%를 거뒀다.
기본적으로 주식:채권 비중을 6:4, 미국:미국 외 자산비중을 6:4로 하지만 시장상황에 따라 비중은 탄력적이다.
올 한 해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경제성장 정상화, 기업이익 사이클 정상화, 통화정책 정상화로 대변되는 '세 가지 정상화(Triple Normalization)' 과정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진국 주식시장은 당분간 우호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기본에 충실한 투자만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위험을 줄이고 큰 수익보다는 안정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