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6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중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전반적인 오름세다. 일본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고, 대만증시는 전일 급락에서 벗어나 반등하고 있다.
다만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가 주춤한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0시 57분 기준 닛케이225지수는 44.75엔, 0.32% 상승한 1만4225.13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는 0.36포인트, 0.03% 오른 1163.00을 기록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약보합세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2% 떨어진 101.41엔에, 유로/엔은 0.04% 내린 137.20엔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선 전일 급등했던 파나소닉, 도요타가 하락하고 있다. 주가가 크게 오른 종목에 대한 차익 실현성 매도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
파나소닉, 도요타는 각각 2.46%, 0.82% 밀렸다. 소니는 보합권인 반면 닌텐도, 혼다자동차는 1.53%, 0.66% 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거래 움직임이 둔화됐다는 분석이다.
팀 슈뢰더 펜가나캐피탈 매니저는“미국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는 관망세가 형성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시장 충격이 가라앉은 상태지만, 단기 리스크가 생겼을 때 이를 기회로 역이용하는 투자성향도 같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투자자들이 헤아릴 주요 변수는 신흥시장과 미국 경제성장률”이라고 덧붙였다.
중화권 증시는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26%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50.51포인트, 0.61% 오른 8314.99에 거래되는 중이다.
개별 종목에서는 대만 전자업체 TELI가 2% 오르는 등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만은 이날 인플레이션과 외환보유고를 발표할 예정이며,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 수는 오는 7일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