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여성 창업 성공 포인트는...차별화 전략이 '승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연춘 기자] 국세청이 발간한 ‘2013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 사용자 가운데 여성 대표자의 비율은 15.8%로 2008년에 비해서 2.7%포인트 증가했다. 또 개인사업자 가운데 여성대표자의 비율도 39/1%로 2008년 대비 1.7%포인트 증가했다.

여성만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성공한 여성 CEO들이 증가함에 따라 창업에 관심을 보이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성공적인 여성창업을 위해서는 운영시스템이 효율적으로 구성된 브랜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차별화된 컨셉트와 인지도를 가진 곳을 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키즈카페는 운영시간이 타업종에 비해 규칙적인 편이기 때문에 여성 창업주가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꾸준한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운영시스템과 차별화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점프노리는 기존의 키즈카페와 트램폴린을 결합한 신개념 키즈카페로 각광받고 있다. 놀이공간 전면을 트램폴린 놀이기구로 구성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으며, 분리된 공간인 카페테리아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전국 6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로부터 운영시스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어 초보여도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카페 메뉴 역시 본사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되므로 전문 조리 인력이 필요 없는 시스템이다.

카페창업을 꿈꾸는 여성 창업자라면 이탈리안 전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를 내세운 카페 띠아모를 눈여겨 봐야 한다. 카페 띠아모는 여성 점주 비율이 월등히 높은 브랜드 중 하나로, 여성 점주들을 위해 다루기 어려운 기계 관리 등을 세심하게 신경 써 준다. 젤라또 뿐 아니라 다양한 메뉴로 고객층이 두텁고 시즌에 따른 매출변동이 크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분식업 역시 소자본, 소규모 창업이 가능해 여성 창업주들의 선호도가 높다. 분식전문점은 익숙한 메뉴를 주로 다루기 때문에 주부로서의 오랜 경험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다. 분식전문점인 공수간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메뉴 컨셉트로 지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이다. 줄 서서 먹는 떡볶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국물 떡볶이와 수제 튀김을 비롯 시즌에 따른 다양한 메뉴를 갖춰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분식형 스파게티 전문점’을 지향하는 까르보네는 동화 속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매장을 연출해 소규모 매장에도 적합하다. 5,000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메뉴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고정 고객층 확보가 용이하다. 13년 이상 프랜차이즈를 운영해 온 본사의 노하우로 고품질의 재료를 공급받으며, 조리 효율성이 높아 전문 조리 인력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

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메뉴인 만큼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치킨 전문점 창업 시에는 차별화된 시스템이 필수이다. 오늘통닭은 닭을 통째로 2번 튀겨낸 옛날식 후라이드 통닭을 내세워 기존 치킨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37년 전통을 그대로 이어온 전통 조리법이 그대로 업체의 경쟁력이 된 경우다. 또한 조리법이 특별한 만큼 예비 점주가 원하는 기간만큼 본사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맹점 오픈 이후에도 조리와 매장운영에 관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한다.

일반 식사 메뉴를 다루는 외식 브랜드는 안정적인 수익이라는 장점에도 조리과정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창업주가 많다. 육개장전문점인 육대장은 물류시스템은 물론 심플한 메뉴구성으로 조리 효율성을 높였다. 옛날식전통육개장과 한방보쌈이 핵심메뉴이다. 주재료인 소고기와 육수, 다대기를 비롯 밑반찬도 본사 물류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에 전달한다. 육대장은 B급 이하의 상권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도전해볼 만 하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