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삼성역 인근 후원 카페인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13 동행, 그 특별한 나눔’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및 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마련된 ‘따뜻한 나눔 가게’, 사진촬영 노하우를 알려 주는 ‘추억 만들기 사진교실’, SNS 회원들의 봉사활동 경험 공유 시간 및 대한항공 직원들이 준비한 미니 연주회를 엮은 ‘나눔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 마지막 일일카페로서 올 한해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미소만점,개성만점, 체력만점 봉사자를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가 직접 와플 제작 및 판매에 참여하는 등 어느 때보다 활발한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가 이뤄졌다.
대한항공이 글로벌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이번이 18회째다.
매회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 채널을 통한 신청자 중 참가자를 선발할 정도로 회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