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쓰쓰가무시병(검불 티푸스)이 대부분인 '티푸스열' 환자가 지난해 2만3000명으로 2011년(1만7650명)보다 5000명 정도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70대 이상 28.4%, 60대 25.1%, 50대 24.6%로 50대 이상의 장·노년층 점유율이 78.1%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성 41%, 여성 59%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1.4배 더 많았다.
환자 발생시기는 10월과 11월에 집중됐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쓰쓰가무시병 환자를 월별로 보면 10월(9082명)과 11월(9945명)의 평균 진료 인원이 9513명에 육박했다. 이는 세 번째로 환자가 많은 12월(1278명)의 약 7배, 10, 11월을 제외한 기간(296명)과 비교하면 약 32배가 넘는 수치다.
쓰쓰가무시병 예방법은 야외활동 시 긴옷을 입고 풀밭 위에 옷을 벗거나 눕지 말아야한다. 귀가 후에는 즉시 목욕을 하고 옷은 세탁하는게 좋다. 쓰쓰가무시병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감염되지는 않는다.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