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 사의표명설'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7일 포스코는 "내일 이사회에서 CEO거취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는 모 신문사의 기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 회장이 이석채 KT 회장의 사임 결단에 영향을 받아 최근 청와대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측도 정부가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며 선을 긋고 있다. 포스코의 회장이면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할 문제이지 청와대와는 관련있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사내외 이사진은 8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갖는다. 재계 안팎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정 회장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자신의 사퇴설과 관련해 의견을 드러낼지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초 선임된 정 회장은 전임인 이구택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채우고 지난 해 3월 연임했다. 이에 따라 정해진 임기는 2015년 3월까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