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주요 대도시의 주택가격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 개선 속도가 다소 둔화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27일(현지시간) S&P/ 케이스쉴러는 지난 6월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0% 상승에 소폭 못 미친 수준이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2.1% 올라 시장 예상치를 만족시켰다. 5월 당시에는 전년대비 12.2% 상승세를 기록해 지난 2006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요 10대 대도시를 기준으로는 주택가격이 1.1%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보다도 11.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소시에떼제네럴의 브라이언 존스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상승세가 확실히 둔화됐지만 전년대비로는 여전히 훌륭한 수준"이라며 "모기지 금리가 앞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