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한전기술에 대해 하반기부터 수주 소식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3일 "국내 원전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해외 원전 수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고리 5,6호기 발주가 기존 계획대로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라며 "신고리 5,6호와 신울진 3,4호기는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확정된 바 발주가능성에 있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베트남 5,6호기 원전 건설이 예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며 "정부는 8월 베트남 방문을 통해 원전 수주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 5,6호기의 경우 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형태라 한국 수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8월 말 핀란드 올킬로토 원전 4호기 복수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한국 프랑스 일본 3업체가 경쟁중이나 프랑스는 올킬루오토 3호기 공사 지연으로 신뢰를 상실했고 일본의 미츠비시와 히타치는 데모 플랜트 노형이 아니라는 점에서 한국의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국내 대용량 석탄발전 설계기술을 확보한 업체는 한전기술이 유일하다"며 "6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동양파워, 동부하슬라, G프로젝트 등 1000MWe급 대용량 석탄 화력발전소 발주가 하반기에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