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인터넷 여행 경매업체 프라이스라인이 2분기 실적 개선에 마감 후 주가가 급등했다.
8일(현지시간) 프라이스라인은 2분기 순익이 4억 3700만 달러, 주당 8.3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혀 전년동기 기록한 3억 5200만 달러, 주당 6.88달러보다 크게 앞선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같은 기간 매추도 13억 3000만 달러에서 16억 8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일회경 경비를 제외한 순익은 주당 9.70달러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인 9.38달러를 상회했다. 시장은 프라이스라인이 16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번 프라이스라인의 실적은 호텔예약 및 차량렌탈 사업의 호조에 힘입은 모습이다. 호텔예약사업은 작년보다 38% 증가한 6940만 달러를 차량렌탈 사업은 46% 늘어난 124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프라이스라인은 또한 3분기 실적이 일회성 경비를 제외하고 주당 15.30~16.30달러의 순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은 작년 3분기 17억 달러에서 23~30% 가량 증가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프라이스라인의 3분이 실적이 주당 15.84달러 순익에 22억 달러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실적 개선 소식에 마감 후 프라이스라인의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전날 증시에서 0.67% 상승한 933.75달러에 마감됐던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5.44% 상승한 984.5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실적 부진으로 마감후 주가가 하락했다.
같은 날 엔비디아는 7월 28일 기준 분기 순익이 9640만 달러, 주당 16센트를 기록해 전년동기 1억 1900만 달러, 주당 19센트에서 19%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조정순익도 주당 27센트에서 23센트로 하락했다.
매출 또한 6.4% 하락한 9억 77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5월 9억 7500만 달러 매출을 전망한 바 있다.
실적 발표 뒤 엔비디아의 마감 후 주가는 2.7% 하락한 14.30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