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LG유플러스가 LTE 주파수 경매를 위한 신청서를 접수를 하면서 본격적인 주파수 할당 경쟁에 막이 올랐다.
강학주 LG유플러스 정책협력담당 상무는 1일 오후 2시 미래창조과학부 청사를 찾아 주파수 경매를 위한 신청서를 접수했다.
강 상무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주파수를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치열한 두뇌싸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최저경쟁가격이 가장 높은 1.8㎓ 대역 35㎒폭(6738억원)에 대한 10% 보증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경매로 나온 4가지 대역 가운데 어느 대역이든 입찰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뒀다.
그는 "여러 시나리오를 만들어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며 "주파수 경매는 회사마다 사활을 걸고 하는 것이라 담합의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이처럼 주파수 경매 참여 신청을 마치면서 SK텔레콤과 KT는 내일 신청서를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래부는 내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1~2주일 동안 적격검토를 통해 입찰 자격 여부 등을 따질 계획이다. 이후 본격적인 주파수 경매는 8월 중순 경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