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교보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안효운 교보증권 연구원은 15일 "한국전력의 K-IFRS 연결기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1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9386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년대비 외형 확대 전망은 지난 1년 사이에 2번 전기요금 인상을 감안한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로는 적자 규모가 축소되겠지만 시장 컨센서스 대비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영업비용의 주요 항목인 연료비와 전력구입비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6.1% 감소, 5.1% 증가한 5조9000억원, 2조8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지난 2분기의 원전 가동률을 전년동기대비 15.2%포인트 하락한 68.8%로 추정한다"며 "이는 올해 2분기가 당초 계획예방정비 일정이 몰려있었던 데다 계획하지 않았던 원전 3기의 가동 정지까지 겹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