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달만에 최고치까지 늘어나며 3주일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다만 자동차 업체들의 임시 휴업 등 시기적 요인들이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 6000건 늘어난 36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4만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변동성 추세를 짐작케 하는 4주일 이동평균건수도 35만 1750건을 기록해 전주의 34만 5750건보다 늘어났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건수도 시장 전망치인 295만건보다 많은 297만 7000건으로 집계됐다.
노동부는 이와 관련해 자동차 공장들이 재정비 등을 위해 휴업을 한 데다가 독립기념일 휴일 등의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시에떼 제너럴의 브라이언 존스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7월 청구건수가 자동차 업체의 휴업으로 전반적인 상승을 보였다"며 "하지만 고용시장이 꾸준한 개선을 보이고 있고 고용 흐름도 좋은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