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캠핑이 여가 시간을 보내는 대표적인 놀이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단색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텐트를 벗어나 캠퍼들의 개성과 감성적 욕구까지 충족시켜줄 이색적인 디자인의 텐트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밀레(대표 한철호)는 마치 조각보를 이어 붙여 수공예로 완성한 듯한 에스닉한 패턴이 돋보이는 루체른 트랜스 텐트(소비자가 115만원)를 출시했다.

산을 모티프로 삼각 무늬를 반복적으로 적용해 아웃도어의 정신을 나타낸 패턴과, 스트라이프와 도트 무늬로 경쾌한 느낌을 더한 패턴을 과감한 색상으로 완성해내, 초록의 자연 속에서 단연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차양 효과가 탁월한 확장형 캐노피를 갖추어 캐노피를 펼쳐 고정시키면 별도의 타프(그늘막)가 필요 없는 일체형 제품으로, 캠핑 용품 하나를 구입할 때에도 자신만의 감성을 중시하는 이들을 위해 한정판으로 70동만 출시 되었다. 지난 6월 5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오토캠핑쇼’에서 첫선을 보여 방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캠핑 문화가 자리잡아 가면서 실용적인 측면뿐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독특한 패턴을 적용한 제품은 브랜드마다 한정판으로 한 두 모델 정도 선보이는 게 일반적이나, 앞으로는 이색적인 텐트의 출시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