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죽기 전에 내 이름으로 된 책 하나를 가졌으면 좋겠다.’
누구나 한 번쯤 해봄 직한 생각이다. 책을 남긴다는 것은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고 이름을 남긴다는 것은 유한한 삶 속에서 무한의 불멸성을 가지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꿈꾸지만 실현하기는 쉽지 않다.
‘당신의 책으로 당신을 말하라’는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의 책을 쓰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한 서적이다. 책쓰기에 대한 기초에서부터 출간, 출간 이후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나가고 있다.
책쓰기의 첫 번째 단계는 문장력이나 표현력과 같은 글쓰기 기술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발견이라고 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해 필요한 것이 글쓰기 기술이라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참모습을 먼저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책쓰기의 그 마지막이, 책을 출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이 출간 된 이후에도 어떤 마케팅을 통해,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책을 읽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까지도 일목요연하게 다루었다.
저자 이임복은 “누구나 자기 책을 가졌으면 하면서도 아무나 자기 책을 가질 수는 없다”며 “책을 쓰기 싶은 열정과 갈망이 있느냐와 없느냐에 따라 자기 책을 가질 수도, 갖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실제 이 책은 저자 스스로가 책을 쓰면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와 현재도 진행 중인 ‘책쓰기 강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가 책쓰기를 하면서 느끼고, 부딪히며,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들은 초보 작가들에게 깊은 공감과 명확한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책쓰기 강의를 통해 나누었던 내용과 질문, 그 해답 등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쓴다는 것을 상상만 하고, 바라보기만 하고, 생각만 한다는 것은 그저 환상에 불과하다.
이루고 싶은 열정과 갈망, 그리고 그것이 인생에 있어서 한 번쯤은 꼭 이루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라고 생각된다면, 바로 오늘부터 글쓰기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그 글이 남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쓰인 글이 된다면 가장 크게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