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경남 창원의 한 어린이집에 맡겨진 뒤 뇌사 상태에 빠졌던 아기가 지난 5월27일 사망했다.
뇌사 아기는 이날 오후 4시쯤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의식을 잃은 지 49일째인 오후 10시10분쯤 끝내 숨졌다.
숨진 아기는 앞서 지난달 9일 어린이집에 맡겨진 뒤 2시간 만에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사에 빠졌다. 사고후 경찰은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를 흔들어 깨우려다가 쉐이큰(shaken) 베이비 신드롬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했다.
쉐이큰(shaken) 베이비 신드롬은 갓 태어난 아기를 심하게 흔들거나 떨어트릴 경우 뇌나 망막에 손상이 오고 출혈이 일어나 심하면 뇌사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증상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교사의 과실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경찰은 당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의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경찰이 조사중이나 현장에 설치된 CCTV가 없어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집 뇌사 아기 사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불안해서 어린이집에 아기 못 맡기겠다" "어린이집 뇌사 아기 사망 진실 꼭 밝혀지길" 등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