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KT가 후원하고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지난 20일 나흘 간의 여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KT는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폐막식이 영화제 집행위원인 이무영 감독과 부집행위원장인 봉만대 감독의 사회로 지난 2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총 730편 출품작 중에서 예심을 통과한 25개 본선 진출작 가운데 김찬년 감독의 '24개월 후'가 대상을 차지했다. 스마트폰이 지배한 세상 속에서 사람과 눈을 마주치며 진정한 소통을 원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재기 발랄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작에 뽑혔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휴학 중인 김찬년 감독은 "우리 사회의 소통의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5만원도 채 되지 않는 비용으로 완성한 이 영화가 영화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서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개막작 도화지를 시작으로 경쟁부문의 모든 본선 진출작과 멘토스쿨 참가작 상영관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19일에는 스마트폰 영화제작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돼 미국 아이폰 필름페스티벌 공동 집행위원장 루벤 카젠스키(Ruben Kazantsev)와 레나타 린유(Renata Rinyu) 등의 국·내외의 수많은 스마트폰 영화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폰 영화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 영화제의 재기 발랄한 개막작·멘토스쿨작·경쟁부문 수상작들은 영화제 홈페이지와 올레닷컴·올레tv·네이버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다시 볼 수 있다.
신훈주 KT IMC담당 상무는 “번뜩이는 연출력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영화감독으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화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