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현대증권은 통신서비스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리벨런싱에 성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미송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3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이동통신 가입비를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폐지한다"며 "2013-15년까지 각각 40%, 30%, 30% 인하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동통신 가입비가 폐지되면 2013-15년 이동통신 3사 영업이익은 각각 1.2%, 2.6%, 3.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KT는 경쟁사의 망내외 음성 무제한 요금제에 대응하기 위해 완전무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특징적인 점은 망내외 유무선 무제한 음성통화를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유선전화 매출 하락 속도가 가속화될 우려가 존재하나 해외사례를 볼 때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통신서비스 업종에서 가입비 폐지를 제외한 인위적인 요금인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데이터 사용량에 기반해 과금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돼 구조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한 국면으로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