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7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지난 5년간 높은 성장률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둔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hold'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마진 하향 등을 반영해 추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왕상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대규모 손실을 반영해 적자전환됐다"며 "마덴 등 3개 프로젝트에서 2850억원 손실과 충당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 가이던스 역시 수주는 14.5조원, 매출액 11.6조원, 세전이익 3500억~4000억원으로 하향했고 내년 예상 매출액은 12조원, 세전이익률 6~7% 수준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투자자들 신뢰회복이 급선무"며 "현 시점에서 관건은 2014년 이후 수주와 실적이 회복될 수 있는지의 여부인데 시장 신뢰도는 매우 낮아져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