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가 리딩투자증권을 사실상 인수한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스톤PE는 동화홀딩스의 자회사인 대성목재가 가진 리딩투자증권의 지분 20.8%(보통주 2191만주)를 154억원에 낙찰 받았다.
키스톤 PE는 이날 열린 공개매각에서 7회차에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 공개매각은 이날 오전 9시부터 8회에 거쳐 진행됐다.
이 지분은 지난 2월 19일 리딩투자증권 최대주주 박대혁 부회장이 리딩투자증권 주식을 담보로 하나은행에서 대출한 130억원을 갚지 못해 회사가 어려워지자 '백기사'로 나서면서 지분을 갖게 됐다.
그러나 1개월이 지나고도 리딩투자증권이 대출 환급을 못하자 대성목재가 지난달 다시 공매 공고를 냈고 이날 공매를 진행했다.
키스톤PE는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이 지난해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에 참여하게 위해 금융계 인사들과 세운 사모펀드(PEF)다. 현재 이 전 행장이 대표로 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