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가 특히 미혼모자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올 한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나선 배경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미혼모자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난 8월 개정된 입양특례법 이후 미혼모자 가정 보호 관련 사안이 이슈로 대두되면서 미혼모자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부응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날 LIG 이효구 대표이사와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은 사회 취약계층인 미혼모들과 미혼모자 가정 영유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향후 기부금은 '영유아 생명보호 양육물품 지원'과 위탁 아동들과 위탁모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나들이’, 가정이 없는 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양육 및 의료 지원 등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유아 생명보호 양육물품 프로그램'은 미혼모들이 아기를 출산한 이후 보육에 필요한 필수품인 기저귀와 분유 등을 한달 분량으로 구성한 패키지로, 기본적인 보육용품들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사장은 “LIG는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과 의무에 충실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소외된 아동 보호에 대한 책임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가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사랑의 나들이’는 요보호 아동들의 기초 사회화 과정에 필수적인 행사로써 LIG그룹은 지난해 10년 만에 이 행사를 재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