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의 막강 배우 군단이 새로운 국회의원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남다른 기대를 당부했다.
박희순, 한채아, 공형진, 김정난은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열린 '내 연애의 모든 것' 제작발표회에 주연 배우 신하균, 이민정과 함께 참석해 첫 인사와 함께 각자 맡은 역할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앞서 김영섭 SBS 드라마 국장은 직접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요즘 우리는 정치 혐오 시대에 살고 있다"며 "우리 드라마에서는 '연애같은 정치, 정치같은 연애'를 표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정치,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과감한 정치적 풍자가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만들려 한다. 국민들과 정치인들도 새로운 정치상을 그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기대를 표했다.

한채아는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보수 언론사주 딸이자 정치부 담당 기자 안희선 역을 맡았다. 그는 "당당하고 솔직하고 거침없고 귀엽고 깜찍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역할이다. 그럼에도 두 남자의 사랑을 받지 못해 조금 짠한 역"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를 많이 안해봐서 현장에 적응하는 중이라는 박휘순은 "저는 송준하라는 역인데, 여자를 지키기 위해서 정치판에 뛰어든 인권변호사다"라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오랜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공형진은 보수 여당인 대한국당 의원이자 대변인 문봉식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개인적으로 4-5년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MC나 예능에서 활동했는데 본업인 연기를 하는 것이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남다른 시청률 공약으로 모든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공형진은 출연자들과 상의 후 "20%가 넘으면 신하균, 박희순 씨가 광화문 세종대왕 앞에서 뭔가 보여주실 것"이라며 "이민정, 한채아, 김정난 씨는 치어리딩을 할 것이다. 저도 같은 복장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혀 유쾌한 웃음을 짓게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