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우리선물은 사이프러스 구제 금융 리스크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져 18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우위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사이프러스 리스크로 유로/달러가 하락세를 나타내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돼 코스피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로존과 IMF는 16일(현지시각)에 사이프러스에 100억 유로(13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구제금융의 조건에 10만유로 이상 예금에 대해 9.9%의 세금을 적용하고 있어 현재 사이프러스에서는 대규모 인출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손 연구원은 “며칠 째 증시에서 매도세를 지속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역송금 수요에 따른 달러 매수세와 외국인 채권 자금 유입,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따른 공급간의 수급 공방을 주시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 발 리스크에 최근 원/달러 상승을 견인했던 역외 매매에 주목하며 상승 우위 흐름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손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105~1115원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