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NHN이 전일 발표한 회사 분할·분리와 라인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증권사의 평가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22분 현재 NHN은 전일 대비 6500원(2.78%)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포털·게임·모바일 사업부 분리는 각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기업 가치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한게임(신설법인) 인적분할에 따른 차익거래(Arbitrage) 손실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며 "인적 분할을 공식 발표하면서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적분할의 취지, 목적, 정당성,필연성에 대한 회사 측의 설명이 충분히 합리적이었다"며 "중장기적인 가치제고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라인의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쏟아졌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모바일 광고, 라인 등 플랫폼 사업의 성공으로 매출액, 영업이익이 증권전문가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NHN은 올해도 중국과 북미, 남미 등에서 라인 가입자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올해 라인의 매출액은 4235억원에서 오는 2015년에는 7900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구너 연구원은 "일본과 동남아에서 ‘LINE POP’ 등의 높은 인기로 라인 게임 매출이 예상보다 많았고 스탬프 매출도 꾸준히 증가했다"며 "라인가입자는 전일 기준 1억800만명으로 매일 40~50만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말 목표는 2억명"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