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에스원에 대해 올해부터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에스원은 가입자 유치에 따른 초기 영업비용 부담이 감소하고 신규 및 해외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수익성도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039억원으로 우리 추정치를 5.9% 상회했다"며 "가입자 증가로 시스템경비 매출액이 늘었고 보안 상품 판매가 예상보다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 연구원은 "4분기 시스템경비 순증 가입자는 8088건으로 전분기대비 3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해 양호한 추세를 이어갔다"며 "지난해말 시스템경비 가입자는 45만6642건으로 전년말대비 10.1%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18억원으로 추정치를 18.5% 하회했다"며 "공격적인 영업에 따른 공사비 등 초기 영업비용 증가, 수익성이 낮은 보안상품 판매 매출 비중 상승, 인원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10.5%로 전분기대비 0.2%p 개선되는데 그쳤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홍 연구원은 "에스원의 적극적인 영업과 시장 성장으로 시스템 경비 가입자수가 늘어나고 상품 판매가 증가해 외형 성장세가 양호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