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1일 오후 국채선물이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식이 반등하며 강보합권으로 올라선 데다가 외국인이 10년 선물 순매도 규모를 늘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국고채 10년물 입찰을 앞두고 강해졌던 채권시장은 입찰 결과가 시장에 알려진 이후부터 강세폭을 반납하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6호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bp 내린 2.74%에 매수호가가 나오고 있다.
5년물 12-4호는 전 거래일 수준인 2.85%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 거래일 종가인 3.02%에 매수호가가 나오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틱 오른 106.29에 거래 중이다. 106.31로 출발해 106.27~106.34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2016계약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2틱 상승한 116.76에 거래 중이다. 전날 종가 대비 12틱 오른 116.86으로 출발해 116.92까지 상승했다가 하락했다. 현재까지 최저가는 116.69다. 외국인은 1294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내부 모멘텀이 없다 보니 주가나 미국장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움직임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인하에 대한 확신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더 강해지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판단했다.
그는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테니 밀리면 사자 정도로 대응하는 게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10년 입찰 결과가 딱히 영향을 주는 것 같지는 않다"며 "내일 일본은행의 결정에 따라 시장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