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7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선물 시장이 요동친 것에 비하면 대체로 조용한 가운데 특별한 플로우 보다는 전반적으로 커브 수요가 플래트닝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년부터 2년 구간이 0.75bp 하락했고 3년 이상 구간은 1~1.25bp 떨어졌다. 10년 구간만 1.5bp 내렸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페이는 많았는데 전반적으로 레벨이 눌리는 분위기였다"며 "장기쪽에서 오퍼가 많이 나오면서 커브가 플래트닝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최근에 장기 쪽으로 구조화 채권 물량이 나오면서 IRS 쪽에서도 리시브가 나왔었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물량이 해소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전일에 이어 여전히 플래트닝 수요가 있었다"며 "달러채 발행 스케줄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금융기관들이라고 하면 부채보다는 에셋스왑이 향후 나올 것을 감안해서 여전히 IRS도 오퍼가 많았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10/15년, 10/12년 스프레드 거래가 다소 보였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1년과 2년이 각각 1bp, 2bp 내렸고 3년 이상 구간은 2.5bp 하락했다.
앞선 스왑 브로커는 "중공업 에셋 물량이 나왔다고 하는데 물량 파악이 어려울 정도로 호가가 안 나왔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