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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카다시안-카니예웨스트, '혼전 임신' [사진=킴카다시안, 카니예웨스트 트위터] |
[뉴스핌=양진영 기자] 할리우트 배우 겸 모델 킴 카다시안(32)과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35) 커플의 혼전임신 사실이 밝혀졌다.
1일(현지시간) 외신들은 "킴 카다시안이 연인인 카니예 웨스트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은 카니예 웨스트가 직접 자신의 콘서트 현장에서 밝혔다. 웨스트는 지난 12월 30일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린 공연에서 카다시안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카다시안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웨스트는 "내 생애 가장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흥분했으며 그의 깜짝 이벤트에 카다시안 역시 놀라며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카다시안은 3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웨스트와 나는 더없이 행복하다. 새해에는 우리의 첫 아이와 함께 멋진 출발을 하게 될 것"라고 임신 사실을 정식으로 밝히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킴카다시안-카니예웨스트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제 결혼하나?" "비디오 유출로 헤어질까 걱정했는데 문제없네" "아이 낳고 행복한 모습 보고싶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다시안-웨스트 커플은 각자의 섹스 비디오 유출 파문으로 지난 2012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