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전 세계 규제 압력이 강화되는 데다 HSBC가 중국 인도와 같은 위험이 높은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한 것과, 최근 홍콩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된 것을 이번 등급 강등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피치는 자본 건정성 기준이 강회되면 은행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봤다. 또 중국과 인도 등으로 사업 확장이 너무 빠르거나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다만 피치는 HSBC가 비핵심 사업을 매각 정리하는 정책을 구사해 좀 더 재무여건이 강화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HSBC는 9억 1400만 달러에 아시아와 남미 보험사업부를 악사(AXA)의 QBE에 팔았으며, 또 전날 94억 달러에 중국 핑안보험의 지분 15.6%를 태국 쩌른 폭판 그룹이 운용하는 업체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참고로 피치는 영국 바클레이즈와 로이즈뱅킹그룹의 신용등급을 각각 'A'로 부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