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국내 최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베이커리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다.
카페베네는 베이커리 사업 역시 현재 커피사업 처럼 가맹사업 방식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는 카페베네가 커피 전문점 시장의 포화상태로 인해 올 들어 영업손실을 빚는 등 수익악화에 처한 점을 감안할 때 신규사업을 무리하게 강행한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까페베네 관계자는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기존 업체를 인수하거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있다"며 "아직은 사업 시작 시기를 결정해 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카페베네는 커피전문점(카페베네)을 시작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블랙스미스), 드럭스토어(디셈버24)에 뛰어든 상태다.
카페베네는 커피전문점이지만 와플 등 빵 메뉴가 유명하다. 커피와 더불어 다양한 빵 메뉴를 선보이며 기존 커피전문점과 차별화를 부각시켰다.
이 같은 카페베네가 베이커리 가맹사업에도 나서려는 움직임을 두고 일각에서는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카페베네의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8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842억원)에 비하면 늘었지만 영업손실 6억원, 당기순손실 21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사업 부문에서 수익악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다 최근에는 탤런트 송승헌을 내세워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도 론칭을 하는 등 공격적으로 신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