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9일 오후 국채선물이 약세폭을 완만하게 늘리고 있다.
증시가 오후 들어 강세폭을 확대하며 지난주 종가대비 1.2%까지 상승한 가운데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날 실시된 국고채 10년물 입찰에 대한 헤지 물량 출회도 국채선물 가격을 끌어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이 소폭 밀렸지만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방향성의 전환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2bp 상승한 2.79%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5년물 12-4호는 지난주 종가보다 2bp 오른 2.86%에 매도호가가 나오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전일 종가보다 2bp 상승한 2.98%에 거래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6틱 떨어진 106.21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보다 2틱 내린 106.25로 출발해 오후 들어 하락세다.
외국인은 178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도 3037곙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선물투신권이 각각 2651계약, 1425계약의 매수우위다. 보험권 역사 30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22틱 하락한 117.23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10틱 떨어진 117.35로 시작해 약세폭이 확돼되고 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 오전부터 국채 10년물에 대한 헤지물량으로 가격의 하방 압력이 있었다"며 "외인의 매도세까지 나오면서 일단 20일선의 지지력 테스트 중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후에 지지력이 확인되면 하락폭을 다소 되돌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 다소 밀리긴 했지만 여전히 변동성이 없다"며 "외국인들이 선물을 좀 팔아주고 주식이 반등하니 소폭 밀린 정도로 분위기 자체가 바뀌었다고 보긴 힘들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