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향미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채권시장의 흐름이 작년 11월 말의 흐름과 비슷하다"며 "국고채 금리와 기준금리간 스프레드가 상당히 축소됐고, 수익률곡선의 플래트닝도 심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인한 미국경제지표의 혼조와, 재정절벽 이슈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채권시장의 모멘텀을 찾기는 쉽지않다"고 말했다.
다만 연말 퇴직연금 적립액이 확대되는 등, 채권수급 요인은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운용자산에서 채권 등 금리관련 상품의 비중이 30%를 상회하는 점을 고려할 때 퇴직연금 적립액 증가가 연말 채권수급에 있어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채권시장의 수급은 당분간 시장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윤혜경(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