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돈나는 요즘 세대에겐 다소 생소한 인물이지만 3040 이상 세대는 음악을 모르는 사람들조차 마돈나만큼은 알 정도로 유명한 ‘슈퍼스타’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과 동갑내기인 마돈나는 섹시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의상, 도발적인 가사와 한 번씩 터지는 스캔들로 늘 이슈의 중심에 서 왔다. 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댄스와 팝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마돈나는 늘 여가수들의 동경의 대상. 한국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등이 '한국의 마돈나'라는 애칭을 얻었다.
마돈나는 정력적인 활동으로 유명하다.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 ‘테이크 어 보우(Take a Bow)’ 등 올드팝은 물론 최근까지 ‘기브 미 올 유어 러빈(Give me all your luvin)’ 등 신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돈나는 구설수에도 많이 올랐다. 엘튼 존과는 오랜 견원지간으로 유명하며, 2000년대 중반 난데없이 근육을 키워 논란을 일으켰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후배 여가수와 키스 퍼포먼스를 펼쳐 ‘레즈비언 의혹’을 달고 다녔다.
기대를 모으는 점은 과연 한국땅을 한 번도 밟지 않은 마돈나의 내한공연이다. 팬들은 14일 마돈나가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 싸이를 초청, 말춤을 춘 계기로 그가 우리나라에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마돈나는 우리나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단 한 번도 내한한 적이 없어 원성(?)을 산 인물. 마이클 잭슨마저 생전에 한 차례 국내에서 슈퍼콘서트를 가졌던 것을 기억하는 팬들은 싸이가 일으킨 K팝 바람을 타고 마돈나가 내한하지 않을까 주목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